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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낚시월드컵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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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08 호주낚시월드컵대회가 성공 리에 끝났다 !
작성자 : Webmaster Date : 2008.08.31  Hit : 3158 
제4회 2008 호주낚시왈드컵대회가 세계스포츠낚시연합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

8월22일부터 26일에 거쳐서 세계30개국에서 선상낚시선수, 갯바위낚시선수, 각국가 임원, 그리고 현지낚시동호인 등 340명의 낚시꾼들이 다레바제라 스포츠센터에 모였다. 이번 대회의 경기회장은 관광지로서 유명한 퀸즈렌드주 골드코스트의 일각이다.

갯바위낚시 경기에 참가한 60명의 선수는 쯔이드강 하구 방파제에서 예선, 준결승, 결승전을 치렀다. 한편 배낚시 선수들은 8척의 보트에 팀 별로 승선하여 골드코스트 15km의 앞바다에 나가 예선, 결승전을 치렀다. 갯바위 낚시 경기장이 된 쯔이드강은 외딴 섬의 험한 암벽에 익숙해진 일한 대만등 극동아시아 선수가 보면 기대에 어긋난 낚시터로 보였었지만 사실은 대형 감성돔(Yellowfin Bream), 벵에돔(Luderick)이 해면에 떠오른 만큼 고기가 많고 아름다운 자연 품 속에서 국제적인 낚시 토너먼트를 하기에 부끄럽지 않는 멋진 낚시터였다.

호주에는 태풍은 없다. 하지만 대륙에 직접 부딪치는 바람과 파도는 대회운영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이르켰다. 풍속17m의 동풍이 이틀 동안 계속 불고 용감하게 참석한 배낚시 선수들은 경기를 시작하지 못 했었다. 결국 경기스케줄은 예선, 준결승, 결승의 3단계에서 예선, 결승의 2단계로 부득이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전을 다툰 선수들 얼굴에는 호주 바다에 대한 감동과 충족감이 넘치고 있었다

갯바위낚시 챔피언의 영광은 시마노인스트럭터인 타테이시 무네유키 명인 위에 빛났다. 준우승은 대만의 리 신팅 선수, 제3위에는 제1회 나가사키 대회에서도 활약했던 하시모토 토시아키 선수가 차지했다.

배낚시 경기 챔피언은 한국낚시연합의 기초를 닦아온 최진호씨가 처음으로 한국대표선수로서 참가하여 높은 낚시기술을 보여주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제2위, 제3위는 일본대표인 아오햐마 마사토시선수와 칸가와 다이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국가별 단체상은 대회에 대한 공헌 내용을 기준으로 해서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계속적으로 참가해온 남미 우루과이와 유라시아대륙의 카자흐스탄, 로시아가 제1위, 제2위, 제3위의 영광을 각각 받았다

폐막식에서 이번 대회를 자금면에서 지원해야할 대역을 맡은 아라이 요시유키씨(오세아니아 시 푸드 주식회사)는 폐회사 중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못 한 장면이 있었다. 또 조직운영의 중심인 김 레인몬드씨(굿고・피싱차터)를 비롯한 스태프의 눈에는 자주 눈물이 보이고 있었다. 준비기간, 자금면 ,인재면에 모든 것이 부족한 가운데서 제4회낚시왈드컵이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던 것은 호주곳곳에서 수천km의 거리를 넘어 찾아오고 또는 바다를 건너 협조해 주신 오세아니아주 국가의 자원봉사 스태프의 아끼지 않는 헌신에 의함이었다고 할수 있다

참가선수 모두가 승리의 영광을 맞볼수 없다. 그러나 먼데에서 호주까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찾아온 것을 후회한 선수는 한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호주는 아름다운 나라다. 그리고 거기에서 만난 회원들은 그나라에 지지 않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무리였다.

【제4회 낚시 월그컾2008 오스트레일리아 리프트】

◇제4회 낚시 월드컾 책자 (PDF File)

◇대회 개요(영어판) (PDF File)

◇배낚시 경기 결과 (PDF File)

◇갯바위낚시 경기 결과 (PDF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