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일부터 5일까지 WSFF 대만지부 회장인 정여진 국회의원 및 임원단이 WSFF 제주 국제연수원을 방문했다.
대만지부 방문단은 9월 2일 WSFF 윤태근 회장과 사노 사무총장, WSFF 일본지부 기무라 사무국장의 환영을 받으며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제주시에서 한국, 일본, 대만 임원진들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남제주군 남원에 위치한 WSFF 국제연수원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방문일정에 돌입했다.
9월 3일 오전에는 천지연 폭포와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하고, 제주시 KAL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제주도청을 방문하여 대만과 제주도와의 향후 관광교류 및 젊은 해양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생 교류 등에 대해 협의 하였다. 다음으로 제주 컨벤션센터를 견학하고, 주상전리 관광을 끝으로 3일 일정을 마쳤다.
9월 4일에는 새벽부터 지귀도 앞바다에서 선상낚시 및 갯바위 낚시를 하였고, 오후에는 2004년 10월 20일부터 개최대는 제2회 대만 아시아챔피언컵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 일본, 대만 임원진들의 회의가 열렸다. 이후 저녁에는 제주도 낚시 관계자들과 상견례 및 화동의 시간을 가졌다.
9월 5일 오전에는 한림공원을 관광하고, 오후에는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을 방문하여 VIP실에서 직접 마권을 구매해 경마를 관람했다. 이날 정여진 회장을 비롯한 3인이 단식 우승마를 맞춰 놀라운 경마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카지노 방문과 신제주 이마트에서의 쇼핑을 끝으로 모든일정을 마치고 5일 밤비행기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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